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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관리를 바탕으로 한, 삶의 꽃을 피우기
비젼 디자이너, 최석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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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2 21:40 무가탈 하우스/성장


어제 오늘, 하루종일 입이 한뿌리는 튀어나와 있었습니다.
오늘 저녁 8시가 넘어서는 그 어둠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거 같았습니다.

정말 하고싶은게 많았던 주말인데,
이렇게 제대로 정리가 안된채,
다시 내일 회사로.일상으로 복귀한다는 것이 너무나 억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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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마지막 주말은 9월을 그려보며 지냅니다.

정말 행복하고 꿈꾸는 모습을 그리고, 살아갑니다.
그런데, 참으로 이상했습니다.

꼭 해야할 것들을 적어나가고,
적어도 이런 것들은 성취해줘야 내 꿈에 다가가는 것이어서 적는데.
적을수록 힘이 빠지고, 부담을 느꼈습니다.

왜 그런지 정말 모르겠었습니다.
오히려, 이것마져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이 아닌가? 두렵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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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를 3시간 반 거리를 바래다주며,
제 입은 한자가 튀어나오고 말은 삼켜버렸습니다.

이런 시간에 가서 다시한번 무엇이 잘못됐는지 살펴보고 싶었고,
이렇게 8월이 끝나가는게 화가 날 지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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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포쉬 교수의 마지막 강의를 돌아오는 길에 펴들었습니다.

이분..
참 삶의 마지막에서 무엇을 생각하고 어떻게 긍정의 모습을 보일 수 있을까 저로서는 경이로웠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그 책의 마지막 챕터에서,,
전 눈물이 나올뻔 했습니다.

이런 구절이 있었습니다.

"So today's talk was about achieving childhood dreams," i said.
"but did you figure out the head fake?"

I paused.
The room was quiet.

"It's not about how to achieve your dreams.
 It's about how to lead your life.
If you lead your life the right way, the karma will take care of itself.

The dream will come to you."


아.. 전 어질했습니다.
제가 무엇이 빠져있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꿈은. 이루기 위해서 있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면, 이루어진 꿈은 더이상 꿈이 아니니까요.

꿈은 인생을 이끄는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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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꿈이 성취해야 할 도전 목표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부담스럽고 집착할수록 잘못먹은 음식처럼 부글부글 끓어올랐습니다.

꿈은.. 성취하고 않하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자체가 제 인생을 끌어주는 힘이라는 것을, 너무나 설레이고 신명나는 것인것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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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그렇게 버스를 기다리며 넋잃고 기대고 서서 하늘을 봤습니다.

이렇게 하늘이 아름다울수가요.

이렇게 하늘을 가리고 있는 가로수가 싱그럽고 생명력을 가진것처럼 보일수가요.

제 9월의 풍광은, 위대하고 놀라운 성취가 아니라,
멋지게 웃고있는 장동건의 웃는 사진 한장 붙여놓으렵니다.

그렇게 즐겁고 신나는 9월의 그리며. 이제 시작하려 합니다. ^^

모두들 멋진 9월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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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젼 디자이너, 최석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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