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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의 평생학습, 커리어 개발, 재정플랜
비젼 디자이너, 최석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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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re Value/평생.학습'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9/01/03 [아포칼립토] 영화후기 (8)
  2. 2009/01/03 [그린 코드] by 토머스 프리드먼 (2)
  3. 2008/12/22 [책소개] 'Advancing Futures' by James Dator
  4. 2008/12/13 [Review] The Secrets on Ophra.
2009/01/03 19:45 8 Core Value/평생.학습
아포칼립토
감독 멜 깁슨 (2006 / 미국)
출연 루디 영블러드, 달리아 헤르난데즈, 조난단 브리워, 라울 트루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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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어느날.
그날은 저에게 조금은 의미있는 날이었습니다.

연일 뉴스에서는 경제불황에 대해서 떠들고,
회사에서는 연봉 삭감이나 구조조정에 대한 소문으로 흉흉하던 즈음..

느닷없는 회의소집.
연봉 20% 삭감에 대해서 전직원 동의하는 서명서에 사인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였습니다.

...
다른때보다 조용한.. 말없는 퇴근.
저야 아직 솔로이지만, 상사들은 벌써 아이들의 어느 학원부터 그만둬야 하나 얼굴에 근심가득.

그런날, 저는 휘파람을 휘휘불며..
다른 때와는 달리 동네 DVD 대여점에 갔습니다.
'마음이 따뜻해 지는 영화 없을려나..'  ^^ 헤헤~

그때, 그렇게 제 손에 잡힌 영화는 멜깁슨 감독이 영감을 받아 제작했다는 '아포칼립토'였습니다.
왜 그 영화가 손에 잡혔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마음이 끌렸고.

집에서 편안한 복장으로, 따뜻한 우유를 데우고. 편하게 앉아.
마음이 따뜻해질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띄용~~ **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이 영화의 충격은 그대로 한 2주 정도는 간거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영화여도 두번을 본적은 별로 없었는데.  이 영화는 두번을 봤습니다..

왜 이 영화가 저의 심금을 울렸을까요?
저는 2주가 지난 다음에야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었고.
어떤 영화보다도 깊은 감동과 행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보고나서 사들인 책이.
'세계는 평평하다'
세계는 평평하다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토머스 L. 프리드먼 (창해,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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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와 올리브나무'
렉서스와 올리브 나무(합본)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토머스 L. 프리드먼 (창해,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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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 문명사'
대서양문명사(문명탐험 1)
카테고리 역사/문화
지은이 김명섭 (한길사, 20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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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등입니다. 
에고고.. 이렇게 했더니 무슨 광고 같네요.

하지만, 세계적인 맥락을 이해하고.
나는 어디에 서있고, 어디를 봐야하는가.  에 대한 질문에 답을 하기 위해서는.
꼭 숙독을 해야할 책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왜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이 후기를 쓰면서도 이상히도 제 손과 가슴은 떨리고 있습니다.

그럼.. 천천히 영화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


평화스러운 원시림의 한 마을.
번창하던 마야문명을 배경으로 이 영화는 시작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한 부족의 남자들은 사냥을 하던 중.
패색이 짙은 도망가는 한 부족의 일행과 맞닿드리게 됩니다.

'우리 숲은 파괴되었어.'
그 형용한 눈빛에 마을 남자들은 불안과 공포심을 갖게 됩니다.




그의 아들.
그리고 그의 아버지.

'너는 그들에게서 무엇을 보았느냐'
'마음 깊숙이 뿌리박히 두려움을 보았느냐'

'두려움은 전염병이다'
'아들아~ 두려워 말아라'
'마을까지 두려움을 가지고 가지 않았으면 좋겠구나'

   


아들은 그 두려움을 애써 떨쳐버리며,
그들의 사랑하는 부인과 애들이 있는 마을로 들어갑니다.


하지만, 그의 불안은 단지 불안으로 그치지 않았습니다.
다음날 새벽.
잔인한 다른 부족에 의해 그의 가족과 부족. 마을은 처참하게도 파괴됩니다.



그리고,
그의 아들 '표범의 발'
아버지의 죽움을 눈앞에서 지켜보며, 그 역시 노예가 됩니다.

그에게 노예로서 주어진 이름은,
'죽을뻔'
'앞으로 네 이름은 '죽을뻔' 이다'




그들은 처참하게 끌려갑니다.

그들의 의지대로가 아니라,
철저히 자유가 파괴되고, 선택을 할 수 없는. 노예의 몸으로서.
그들은 죽음조차 선택할 수 없는 몸으로서 끌려가 재물로 끌려가게 됩니다.


그의 목이.
재물로서 잘리기 직전.

그는 내면의 소리를 듣습니다.
'난 못가'
'아직 때가 아니야'

그의 두 눈에는 이제 더이상 두려움을 볼 수가 없습니다.
그의 눈빛은 마치.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눈 빛.
어떤것인지는 모르지만, 내면의 힘을 믿는 눈 빛을 보입니다.




그는 내면의 소리를 듣고.
탁월한 능력을 보이며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그의 도망에는 마치 신이라도 도와주는 듯. 화살도 피하고. 표범도 도와줍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제 3자의 입장에서는 모두 우연이고, 운이 좋은 것입니다.



그는 폭포에 몸을 던집니다.

그것은 그가 태어나고 자란.

숲에 대한 믿음이자, 
모든 것을 믿고 받아들인 자의 용기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선언을 합니다.



우아아
들리는 가.
그의 함성이.
그의 내면에서  터져나오는 곰같은 함성이.


그는 그의 숲에서.
그의 선조들이 태어나고 사냥했으며.
그가 태어나고 자란.
그리고, 그의 후손들이 사냥할 그  을 믿기 시작합니다.

그의 무기들.

두꺼비 독을 이용한 독침과.
돌도끼.
그리고, 동물의 뼈를 이용한 사냥도구.


그의 의지는.
이제 숲이 도와주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제 그는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도.
그의 부인과 아들은 좁은 함정에 갖혀 있고. 비가 오기 시작해서 목숨이 위태롭게 됩니다.


이런 목숨을 건 위기 상황에서도.
그는 둘째 아기를 생산합니다.
그것도, 빗물이 차오른 함정에서 수중분만을 하게 됩니다. 


정말 놀랐습니다.
얼마전에 아기를 출산한 우리 누나에게 보여줬으면,
그리고, 친정에 와서 쉬고 있는 우리 누나에게.

한 아기를 어깨에 짊어지고,
나무 뿌리를 부여잡고, 힘을 주며.
선채로 물속에서 아기를 낳을 수 있다는 걸 알려주면.

아마..
전 맞을 겁니다.  ㅡㅡ;;;



그와 그의 가족들.
이제는 적군을 물리쳤으며, 다시 그들의 숲으로 돌아가고자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무엇일까요?

그들이 아는 것이라고는.
저렇게 생긴 것은, '사람들 실어나르는 것' 이라고만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숲으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그들의 마야 문명은,
어떤 운명을 맞이하게 될까요?

그와.
그의 아내.
그리고 아이들.

그들이 대대로 살아왔으며.
앞으로도 사냥하고 행복해야 할 그들의 숲.

그들은 안녕할까요?


------------------------------------------------------------------------------------------------

여기까지 입니다.

이 영화를 보며.

저는 왜 충격적일 수 밖에 없었을까요?


마음속에 떠오르는 말.
'죽을 뻔'
네 이름은 앞으로 '죽을 뻔'이다.

이 말이 잠결에도 귓가에 울렸습니다.



이 말은 회사에서,
'연봉 삭감에 사인해',  '안하면 짜른다'
네 이름은 앞으로 '짤릴 뻔'이다.

라는 말처럼, 공명되어 들려왔습니다.


저는 잠을 자지 못했습니다.
한참 후에 저에게  또다시 들려오는 말은,

'아들아~  두려워 말아라'
'두려움은 전염병이다'
'너는 이 것을 마을에까지 가지고 들어갈 셈이냐'


네, 아닙니다.
영화를 보며 내내 안타까웠던 점은.

두려움을 느꼈다면, 준비했더라면.  피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점이었습니다.

글쎄요..
과연 그랬을까요?



이런 변화는 혹시 세계적인 변화이고 맥락은 아닐까요?

세계적인 경제불황과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 기후.
그리고, 노동 형태의 변화로 인한 미래 사회의 트렌드.

이런 것들이.
과연, 두려움을 마음 속에 품은 자들이 할 수 있는 것일까요?

설사, 준비를 하고 보초를 세워.
다음날의 전투에 피해를 최소화 했다고 하더라도.

서양 세계의 침략.
그 알 수 없는 변화와 위기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우리의 두 눈은.
이 땅에 두 발 딛고.
세계로 향해야 합니다.  미래로 향해야 합니다.

그의 아들에게,
독침과, 돌도끼  그리고, 동물뼈로 만든 사냥 도구가 있다면.

우리에게는,
지식망을 구축할 수 있는 책과,
web2.0 의 가능성.  롱테일 경제학이라는 그물과.
평평해진 세계를 향해할 수 있는,  새로운 경제와 트렌드에 대한 이해가 있습니다.



나는 두려워 하지 않을 것입니다.

나의 게임은 시작되었습니다.

이곳은 내 삶의 터전이고.
나의 사랑하는 가족과.
나의 꿈과.
그리고, 나의 후손들이 대대로 살아갈 땅입니다.

나의 게임은 시작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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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젼 디자이너, 최석민
2009/01/03 15:39 8 Core Value/평생.학습
지금 고민하고 있는것은.
어떻게 하면, 지식을 효율적으로 정리하고 publishing 할 수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고 정보를 교류하는데.
직접 감상하는 시간만큼.  정보를 편집하고 블로그 올리는데 시간이 걸린다면.. 힘들잖아요. ^^
중요한 것은 양질의 정보를 생산하는 것이지.
많은 양의 정보를 생산하는 것이 아니고.
저에게 주어진 시간도 한계가 있으니까요.
지금 어느정도 답을 얻는 방법은.

1. 포토리딩 + Thinkwise를 활용한 정보수집 
2. 숙독하기 
3. 지식 편집
4. Thinkwise를 활용한 프레젠테이션 
5. 블로그 올리기.
이렇게 정리해 볼 수 있겠습니다.

만족도는 80% 정도 입니다.
우선 마인드맵 프로그램으로 더 책을 효율적으로 읽을 수 있고.
책을 읽는 시간 : 정리하는 시간 = 80:20  정도로 만족 스럽습니다.

그 시도로 토머스 L. 프리드먼의 '그린코드'를 올립니다.
꼭 숙독해 봐야 할 책이고.
3번 이상은 읽어봐야 할 책이지만.
우선 포토리딩 단계에서 간단한 리뷰를 올려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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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와 올리브나무
세계는 평평하다.
에 이은  3년만의 신작!  CODE GREEN!(원작: Hot, Flat and Crowded)  정말 기대되는 책입니다.
책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이 책의 키워드를 책의 제목처럼 hot, flat, crowded.  그리고 제가뽑은 제로섬 게임으로 정리해 봅니다.
제로섬 게임이란, 득실의 합계가 항시 제로가 되는 것과 같은 게임,
저성장 경제하의 동일 시장 규모내에서 벌어지는 시장 점유의 쟁탈 경쟁 등에 대해서 쓰는 말입니다.

crowded, flat은 그의 지난 저서 '세계는 평평하다'에서 지구 환경의 변화와 기대에 대해서 말합니다.
평평해진 지구에서의 기회와 'hot' 이라는 키워드가 만나.
그가 주장하는 이 책의 핵심은.
green 성장이 없이는 어떤 환상도, 미래도 없다.  입니다.


관심을 가지고 본 말은, 아래의 빨간색 질문!
값싸고 쉽게 얻을 수 있는 천연자원을 포기하고,  누가? 왜? 어떻게? 어려운 길- 그린 성장을 하겠느냐?  입니다.
당장 저부터도, 왜 비싸고 불편한 친환경 비누를 써야 하지요?
저의 대답은.. 우선 몸에 좋잖아요~
그리고,  프리드먼의 대답은..  에너지 수급에서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해마다 다르게 느껴지는 온난화, 기상재해.
미루게 되면, 그 다음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합니다.
우리는 노아의 방주가 되어야 하며.  100만명의 노아의 방주와, 배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딱 적당한 비유가 서서히 끓는 물속의 개구리.. 정도가 되겠지요.


crowded  &  flat.
두번째 키워드. 

그의 해법은 리더쉽과, crowded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가장 기술과 과학이 발달한 미국의 리더적 역할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홈페이지에 각 챕터별 게시판을 두고 사람들의 열띤 토론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오바마 행정부의 정책에 영향을 줄 수도 있겠고. 
참여하는 모든 사람.  그리고, 알게모르게 영향을 받는 사람에게 인식을 줄 수 있겠지요.


이 책의 차례를 담아 보았습니다.


좀더 관심과 시간을 가지고 숙독해 봐야 할 책입니다.
차차 읽어나가며 보완해서 다시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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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생산의 방법.
고민하는 것. ^^

이런 식으로 하게되면,,
책을 읽으며 생각을 덧붙여 나갈 수 있다.
언제어디서든, 생각나는 것은 메모해서 살을 붙일 수 있다.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다.
즉, 시나리오를 가지고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할 수 있다.

효과적인 지식 생산의 방법에 대해서 좀더 고민하고 나누어 보겠습니다.
그리고,, 좀더 성숙한 독서를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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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젼 디자이너, 최석민
2008/12/22 20:07 8 Core Value/평생.학습
미래학의 '대부(代父)'라 불리는 제임스 데이터(James Dator·사진) 하와이대학 미래학 교수가 자신을 포함한 전세계 미래학자 29명의 글을 모아 책으로 엮었다. 지난 2002년에 '미래학'의 역사와 방법, 관심 분야 등에 대한 질문을 던진 뒤, 돌아온 대답들이다. 이 책은 향후 트렌드를 알아 맞추려는 보통의 미래학 서적과는 달리, '미래학'이라는 학문 자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데이터 교수는 평소 황당한 주장으로 유명하다. '로봇을 위한 권리 장전(The Rights of Robots)을 만들자'든지 '국민총생산(GNP) 대신 국민매력총생산(GNC)를 집계하자'든지…. 그는 이 책에서 "유용한 미래는 처음 들으면 우스꽝스럽고 정신 나간 소리같이 들린다"고 설명한다. "만약 어떤 사람의 미래 예측을 처음 들었을 때, 공감 가고 이해 된다면, 그 이슈는 이미 트렌드로 자리 잡혀 누군가 연구를 하고 있거나 주인이 있어서 로열티를 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40년째 똑같은 단발머리를 고수하고 있으며, 한국 드라마 '김삼순'의 열혈 팬이다. 지난 1967년에 엘빈 토플러와 함께 '미래학(future study)'이라는 학문을 처음으로 개척한 선구자로, 미래학계의 마당발로 알려져 있다.

이 책에서 말하는 미래는 앞으로 평균 20~30년 후를 뜻한다. 어떻게 존재하지도 않는 미래를 연구할 수 있다는 것일까. 이 질문에 대해 호주 멜버른 미래연구센터 책임자인 리처드 슬로터(Richard Slaughter)는 "과거 통계 자료를 통해 이론을 세우고 실습하는 등 충분히 미래를 연구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일종의 과학이라는 뜻이다. 다만, "미래를 예언할 수 있냐"는 질문에는 "정확한 예언은 없다"고 못 박는다.
이처럼 책에 참여한 대부분의 미래학자들은 "미래 연구는 고정된 한 가지 시나리오가 아니라 여러 가지의 가능성에 대한 검토일 뿐"이라고 답한다. 그래서 저자는 심지어 미래 연구는 단수(future study)가 아닌 복수(futures study)로 쓰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19세기나 20세기 초에 등장한 '인구 폭발설'이나 '인간의 집단 기계화' 이론도 실제로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가능성 있는 다양한 시나리오들을 도출해 낼 수는 있으며, 각 시나리오 별로 대응책을 마련해 놓을 수 있다는 것이 위안이다.

2004년에 타계한 저명한 역사학자, 워런 웨이거(Warren Wagar)는 책에서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와 마찬가지로 미래를 연구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에게 있어 미래학은 미래의 역사일 뿐이다. 과거와 미래는 관찰자의 시간상 위치만 다를 뿐 아무런 차이가 없다. 과거의 흔적을 통해 역사를 추정해 보듯이, 미래도 여러 자료를 통해 시나리오를 짜 볼 수밖에 없다. 둘의 목적은 모두 사회의 흐름을 이해하고 통찰력을 갖기 위해서다.

반면 대만의 담강대학 미래학과 부교수인 궈화천(Kuo-Hua Chen)은 "세계 정보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경제적인 부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에 더 무게를 둔다. 대만인들은 특히 경제 성장 문제나 중국과의 지정학적 위험 등 좀 더 단기적이고, 전략적인 미래 연구에 흥미를 갖는 편이다. 이는 대만이 단기간에 빈국에서 부국으로 전환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이 책에서 대부분의 미래학자들은 '기술 혁명'이 사회 변화의 원동력이라는데 의견 일치를 보고 있다. 미래 신기술 예측 전문가인 윌리엄 하랄(William Halal) 조지워싱턴대 경영대 교수는 "세상의 변화는 과학 기술 혁명에 의해 일어난다"고 확신한다. 그의 전공은 특정 기술이 언제쯤 현실화돼, 어느 정도의 시장 규모를 갖게 될 것인지 핀셋처럼 집어 내는 것(Tech cast·테크 캐스트). 그는 "미래학자는 고대 예언가의 첨단 기술 버전"이라며 "우리는 과학 기술 혁명으로 인한 미래 변화를 일반인들이 현실에서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여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인 데이터 교수도 여기에 동의한다. 그에 따르면 농경 시대에 수백 년 걸리던 과학 기술 변화가 2000년에는 1년 만에 바뀌고, 2025년에는 2~3일 만에 바뀐다. 저자는 "사회의 거대한 변화는 과학 기술 때문에 발생하며 이 '변화의 쓰나미에 올라타기(surfing the tsunamis)' 위해 반드시 미래학을 공부해야 한다"고 말한다. 원제 'Advancing Fu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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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젼 디자이너, 최석민
TAG 미래학
2008/12/13 11:43 8 Core Value/평생.학습
오프라 쇼에보면, Secrets DVD 를 64번인가 본 사람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만큼 마인드셋이 되기까지는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이기도 하겠죠.

저는 64번까지 볼 의지는 없을거 같아, 보기만해도 그 감정이 그대로 올라오는 장면을 캡쳐해 봤습니다.
에너지가 떨어질때 마다 보면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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